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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기행문

대구 세천리 분위기 좋은 카페 "두낫디스터브 세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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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낫디스터브 세천점에 갔다

진짜 거의 공단+허허벌판에 카페만 덜렁

 

그와중에 여긴 장사가 잘되는게 신기방기했다

 

 

 

복층으로 이루어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테리어가 대만 영화 같은 청량함이 느껴졌다

 

흰색+플랜트 인테리어라

겨울에는 좀 추워보일거 같긴함

 

 

 

일단 빵부터 뿌수자!

 

 

 

 

종류가 엄청 많진 않았다

 

카페 자체가 조명이 많이 없고

 

이날 비가 와서 주변이 어두워서

그런거 같긴한데

 

빵이 전시된 곳이

너무 어두워서 아쉬웠다

 

 

 

 

대파 깜빠뉴 7.000원

 

몽블랑 6,000원 을 픽!

 

 

 

 

빵을 가지고 카운터로 향했다

 

커피를 주문함

 

직원이 메뉴판이 바닥에 있다고 손으로 가르켰는데

메뉴판이 정리가 안되고 어질러져있어서

순간 뭘 보라는거지 싶어서

엥? 했음 ㅎㅎ

 

예쁘게 한다고 영어로된 작은 메뉴판을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다양한 연령대를 배려한거 같지는 않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모브 (피칸, 카카오)

오나 (화이팅 피치, 사탕)

스페셜 (초록 사과, 라임)

 

3가지 중 원하는 원두를 고를 수 있었다

 

 

 

 

꽃이 그려진 리플렛을 같이 주네

 

뒤에 먼가 두낫디스터브에 대한 정보가 있었던거 같은데

내용이 중요하거나

디자인이 예쁘거나 하진 않았다

 

그리고 고른 원두를 알려주는 명함 같은것이

커피 밑에 깔려있다

 

 

 

내가 고른 원두

 

 

 

 

뒷면에는

아까 메뉴판에 있던 원두 맛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다

 

아까 메뉴판에는 흑설탕이 안 적혀있었던거 같은데

모디?

 

 

 

 

대파깜빠뉴

 

파를 송송 썰어넣고

치즈와 무화과가 들어가있는 대파 깜빠뉴

 

많이 먹어봤던 마늘 바게트와 비슷한 맛있데

진득하니 맛있었다

 

몽블랑은 .. 그냥 담백한 겉빠속촉한 버터맛

 

 

 

큰빵을 2개나 했더니 역시나 남아버림

 

남은 빵은 아까 빵을 골랐던 집기에 마련되어있던

봉투에 넣으면 된다

 

이건 좋은거 같다

 

매번 카운터에 가서 이거 포장 부탁드려요~ 하기 귀찮았는데

 

요런 셀프 포장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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