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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수제버거 1티어를 꼽으라면
아마 라살루드가 아닐까?
코시국에도 사람이 많은 라살루드
베이컨 치즈 햄버거 하나
베이컨 치즈 햄버거 콤보 하나
탄산음료를 주문했다
탄산 음료는 무한 리필이라
하나만 주문함
손님이 많아서
음식 나오는데 30~4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였고 한 20분 정도 있었던거 같다
넓은 쟁반에 햄버거만 달랑 있어서
꼴랑 이게 9500원이나 한다구?
싶지만..
빵부터 패티까지
겁나 맛있었다 ㅎㅎ
콤보로 주문하면
두툼한 후렌치 후라이가 같이 나옴
이건 식으면 퍽퍽해지니까
갓 나왔을때 빨리 해치우자
생양파가 다 먹고 나서 입냄새를 유발할거 같긴 하지만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맥도날드나 패스트푸드점마냥
손에 잡고 먹을 수 있어도 괜찮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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