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덕동 삼겹살 노포 분위기 맛집 "은하수 식당"

 

저녁쯤 삼덕동을 지나가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은하수 식당에서 나는 고기 굽는 냄새를♪

 

 

저녁 6시쯤 인근을 지나가는데

사람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저녁 먹을 겸 방문!

 

 

내부는 8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다

 

 

에어컨을 틀어놓긴 했지만

그다지 영향을 받고 있진 않은 것 같다

 

 

한여름에는 식사하기 힘들 듯?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초저녁부터 손님은 많고

요리는 여사장님 혼자서 하다 보니

이 많은 밑반찬을 세팅해서 서빙되기까지가 좀 오래 걸렸다

 

 

거짓말 조금 보태면

고기 다 먹고 나서

밑반찬 세팅해 주는 느낌?ㅎㅎ

 

 

 

싱싱한 쌈 채소

 

 

 

다른 테이블을 보니

콩나물, 김치, 고사리 등을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 먹더라

다음에 오면 그렇게 먹어야지

 

 

 

삼겹살 3인분

 

 

 

생각했던 거보단 고기가 막 엄청 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맛있고 평범한 삼겹살이었음

 

 

 

은하수 식당의 매력은 삼덕동 한가운데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것 같다

시원한 여름밤에 삼겹살+소맥 한잔 팍!

 

 

그리고 다양한 밑반찬이 다 맛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테이블 치우는 걸 보니 반찬 재활용도 하시지 않는 것 같아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