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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바람유람/국내

부산 해운대 여행코스 추천 "논픽션 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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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픽션이라는 브랜드가 핫해서

관심이 쪼끔 생겼었는데

 

마침 여행을 간 부산에 쇼룸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대구에는 없음.. 대구에도 이런것도 만들어주세요)

 

 

 

오잉? 이런곳에 쇼룸이 있다고?

 

 

 

실제로 이 건물에는 사람이 산다.. ㅎㅎ

오피스 건물도 아니고 심지어 주거 공간이었구나

 

이런 안내문이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전보다 불편하긴 할듯

 

 

 

논픽션이다!

 

207호에 먼저 방문했다

 

 

 

여기에는 직원3명 정도가 상주하고 있고,

제품 시향과 설명을 도와준다

 

근데 이미 내부에서 향기가 너무 많이 나서

객관적인 시향을 하기가 힘든것 같다

 

안그래도 마스크 끼고 시향을 해야되는데 말이다

 

 

 

제품 종류는 많지는 않은듯

 

크게는 향수, 크림, 워시

몸에 바르냐 손에 바르냐 이정도 차이

 

 

핸드워시, 바디워시 시향을 위한 시설도 있었음

 

 

 

직원분들이 시향지에 하나씩 뿌려준다

 

향은 총 5가지가 있었는데

이중 한가지는 워낙 내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런지 시향지조차 안 챙겨왔네 ㅋㅋ

일단 팜플렛에 적혀 있는 내용은 이러하다

 

1. 샨탈 크림

배티너, 샌달우드, 신선한 카다멈향의 조화로 고요하고 나른한 무드의 우디향

 

2. 젠틀 나이트

달콤한 스웨이드, 차분한 시더우드에 바닐라와 머스크가 더해진

포근하지만 중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젠틀나잇

 

3. 가이악 플라워

스모키하게 변주된 오리엔탈 가이악 플라워

 

4. 인더샤워

숲과 계절의 관능적인 풍경, 캄파리 어코드로 페니민한 무드를 더한 시트러스 우디 계열의 새로운 해석

 

5. 포겟미낫

스파이시 페퍼, 앰버, 그린 노트의 독특한 조합으로 신비롭고 매혹적인

새로운 무드의 시트러스 향

 

 

근데 솔직히 먼말인지 몰겠음.. ㅋㅋㅋ 

캄파리 어코드가 먼데요.. 

팜플렛이면 누가 봐도 이해가 되야되는데 이 내용이 더 수수께끼 그 자체다 

 

 

 

개인적으로는 

 

샨탈크림은 우디하고

 

젠틀나이트는 베르가못 냄새+머스크 여서 중성적

 

가이악플라워는 스모키한 꽃향

 

인더샤워는 달달한 우디

 

포겟미낫은 진저냄새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가 되었다

 

 

 

막! 이 냄새 대박 좋아!!! 이런건 없었다

근데 대구에는 쇼룸도 없고 이거 하나 갖고싶다! 라는 소유욕이 생겨버림

 

 

 

결국 우리의 픽은

젠틀 나이트

 

향수 30ml 랑 바디크림을 구매했다

심지어 바디크림은 짜서 사용하는 형태라

펌핑기도 1,000원에 별도 구매 해야됨

 

에효.. ㅋㅋ 이정도 가격이면 펌핑기는 그냥 주겠는데 말이다

 

 

 

구매 후 306호로 올라가봄

 

 

 

근처 맛집을 표시해놓은

 지도도 있었다

 

 

 

3층에도 제품이 있었는데

 

207호와 동일하게 있어서 편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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