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 웨스틴 조선 부산

 부산은 대구와 가깝기도 하고, 바다도 있고

맛있는것도 많아서 그런지

기념일되면 어디갈까~ 하다가

부산이나 가자! 하게 되는것 같다

 

 

이번에 묵을 숙소는 웨스틴 조선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그만큼 역사도 깊다는 뜻이기도하니까ㅎㅎ

 

 

오후 4시쯤인가 갔더니

높은 층 객실은 없다고해서

저층으로 배정 받았다

덕분에 발코니인지 뭔지가 보인다

 

 

대구도 좋긴 하지만.. 바다 있는 부산에 살고 싶다

 

 

내부는 그냥 깔끔하다

특별히 인테리어가 예쁘다거나 하진 않았음

근데! 침구가 엄청 좋았다

바스락 거리고... 

너무 좋아서 찾아보니까.. 가격이 아주 ㅋㅋ

좋을 수 밖에 없는 가격이었다

 

 

혼수 하면서 알았으면 구매했을거 같기도한데

결혼하고 살려고 하니 ㅎㅎ 너무 큰맘을 백번은 먹어야될거 같다

배게라도 바꿔볼까.. ㅎㅎㅎ

 

 

 

잠시 뒤 옷걸이가 될 소파

 

 

내가 좋아하는 커피 머신!

집에서도 최애 가전 제품이다

2개의 캡슐이 있었는데, 맛도 제법 괜찮았다

 

 

생전 호텔에서 먹어본 적이 없는 각종 차들

 

 

굳이 먹지 않는 냉장고 음료수들

 

 

거울에 불도 달려있고

사용하기가 매우 편리했다

 

 

욕조 있는거 깜빡하고 또 배쓰밤 안 들어와서 후회했던

과거의 나

 

 

욕실에 준비된 어메니티

 

 

 실내화랑 샤워가운 있음